[서울=동북아신문]4월11일 오전 룡정중학 새교수청사 귀빈접대실에서 룡정중학 새일대관심협회 리퇴직교원들의 학생사랑 선금전달의식을 진행하였다.

룡정중학 새일대관심협회에서는 리퇴직후에도 교원본분을 잃지 않고 수시로 학교와 련계하고 학생들의 정황을 료해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선뜻이 나섰다. 회장 최신태, 부회장 원금영을 비롯한 리채순, 로숙자, 리옥산, 안명희 등 6명 리퇴직교원들은 짝짓기 활동을 벌려 매 학생들에게 2백원씩 지원하고있다.

학생사랑선금전달의식에서 새일대관심협회 부회장 원금영교원은 “빈곤하고 불우한 학생들에게 학교와 교원들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어려서부터 곤난을 전승하고 난관을 돌파하는 의지를 키워주며 나아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도울줄 아는 감은의 마음을 가지게 하려는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짝짓기 활동이 다소나마 어린학생들의 성장에 보탬이 된다면 만족하고 앞으로도 경상적으로 이런활동을 벌려나아갈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새일대관심협회 리퇴직교원들과 학생들의 짝짓기 활동 좌담모임에서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로선생님들의 사랑에 힘을 입어 학습에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될것을 다짐하면서 희망과 도움의 손길, 격려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며 학교생활과 학습생활에서 건실하게 자라날것을 앞다투어 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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