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사진/글 장헌국기자=2012 한중연예인클럽 문화예술제가 지난 4월7일(일요일) 오후 구로구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세계여성의 날 기념,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는 길정화, 진웨늬, 나경, 미녀와 가수, 미소걸스, 김태환, 김성숙, 홍진삼, 이환, 이정, 40대동방신기 등 가수들이 출연하고  1천명 가까운 관객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홍보 대사 위촉, 중국동포공로자시상, 공로봉사시상, 다문화가정을 위로하는 한마음축제 등 순으로 이어어졌고, 상품도 풍성하여 시종 동포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새별여행사에서 어려운 다문화가정 돕기에 어려운 필리핀 가족과 일본인 가족 및 중국동포 가족들을 선정하여 각기 성금을 전달하여 생활에 자그만한 희망의 불꽃이라도 심어주어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순 이민재단이사장을 국제다문화협회 이사장으로 추대하였다.

장헌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