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문자예술협회 기관지, '문자예술' 제3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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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문자예술협회 기관지, '문자예술' 제3호 출간
  • 서영근
  • 승인 2012.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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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사단법인 연변문자예술협회(회장 서영근)에서 매년 출간하는 기관지 '문자예술' 제3호가 1월 31일 출간 발행되었다.

▲ 연변문자예술협회 발행 '문자예술' 제3호 표지

이번 '문자예술'에는 크게 서예가탐방, 집중조명, 상식코너, 서예전참관기, 2011중국 조선민족 서예대사기, 2011년 서단뉴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예가탐방에는 '건국초기의 중국 조선족 대표적 서예가 지승원'에대한 탐방과 '한글서예 민체의 대부 여태명교수'에 대한 탐방을 실었다.

집중조명에는 '여태명 '문자조형연구소'를 통해 한글디자인의 세계화 앞장'이란 제목으로 여태명교수에 대해 집중 조명하였고, '서예학박사 서영근과 대방무우'란 제목으로 동포세계 편집국장 김용필의 문장이 실렸다.

상식코너에는 '저작권과 초상권에 눈을 뜨는 사람들', '손글씨의 미학-캘리그래피의 세계', '캘리그래피 ... 서예야? 그림이야? 둘다야!'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또한 연변문자예술협회의 2012년 활동계획과 한국서단의 공모전, 교류전 등 유익한 정보들을 실었다.

'문자예술'편집인은 서영근회장이며, 편집고문은 동북아신문의 이동렬 대표이다.

'문자예술'은 2007년에 창간호를 발행한데 이어 2010년 12월에 제2호를 발간 하였으며 이번이 세번째 발행이다. 그동안 재정난으로 제때에 발간하지 목하였으나 앞으로는 매년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변문자예술협회는 매년 한중교류전 등 서예활동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월 15일에 중국 연변에서 제14회 한중한글서예교류전인 "한글로 통하는 한민족 서예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묵연회'를 설립하여 무료로 서예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자예술'구독을 원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배포(택배 착불)하며 후원을 희망하는 분들과 서예활동에 참석을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연락처: 010-6639-9090(서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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