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는 보편화가 되고있다. 잠간적인 스트레스는 증상이 인차 나타날수 있지만 그러나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두통센터의 토드 슈웨트 박사는 최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라지는 몸의 상태와 대응책을 소개했다.
◆ 주말이면 두통이 생긴다
갑작스럽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편두통이 생길수 있다. 두통을 일으키는 다른 요소를 없애려면 주중의 수면과 식사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지독한 생리통에 시달린다
스트레스에 가장 많이 지친 녀성들은 긴장을 덜 하고 사는 사람들보다 두배나 더 고통스런 생리통을 겪는는데 이는 스트레스때문에 생긴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이라고 한다. 운동을 하면 그에 동조하는 신경계 활동을 줄임으로써 경련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수 있다.
◆ 입 주변에 통증이 있다
턱에 통증이 생기는것은 이갈이 때문이거나 자면서 이를 가는 버릇때문일수도 있지만 다른 또 원인일수도 있다. 즉 스트레스로
또 하나의 원인인즉 스트레스가 심해져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 이상한 꿈을 꾼다
대부분의 꿈은 자는동안 긍정적으로 진전되므로 자고나면 더 나은 기분으로 일어날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주 깨게 되여 밤새 시달리면서 불쾌한 상상속에 헤매게 된다. 하기에 수면 습관을 좋게 들여야 이를 예방할수 있다. 즉 7~8시간은 자고 자기 직전에 커피나 술은 마시지 않도록 한다.
◆ 이몸에서 피가 난다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은 치주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수치가 만성적으로 올라가면 면역체계에 손상이 올수 있고 세균이 이몸에 침투될수 있다.이러면 이몸에서 피가 나고 퍼렇게 된다. 저녁 늦게 음식을 먹었다면 자기 전에 반드시 물로 양치질 하거나 이를 닦아야 한다.
◆ 갑작스럽게 여드름이 난다
스트레스는 염증을 증가시켜 뾰루지나 여드름을 생기게 한다. 세균을 없애는 과산화벤조일이 포함된 로션을 발라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또 땀구멍을 막지 않는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 단것이 당긴다
녀성들이 쵸콜렛을 자주 찾는 성향은 녀성호르몬의 탓이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일수도 있다.
◆ 피부가 가렵다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만성적인 가려움증(소양증)이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보다 2배나 많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감각을 유발시킨다. 또 불안하거나 긴장되는 감정만으로도 피부염, 습진, 마른버짐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다.
◆ 알레르기가 보통 때보다 더 심하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하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혈액 단백질인 IgE의 생산을 자극하기때문이다.
◆ 아래 배가 아프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두통, 요통, 불면증과 함께 복통을 일으킬수 있다. 이는 마음이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내장도 같은 신호를 받기때문이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로는 명상이나 운동을 하면 배앓이를 경감시킬수 있다. 그러나 자주 배가 아프다면 음식 알레르기, 소화장애, 과민성 대장염, 궤양 등을 의심할수 있다. 연변tv방송국/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