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최근 중국의 "국가의 외국인재 유치 '12차 5개년'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산업의 핵심경쟁력 향상을 중심으로 일련의 영향력이 있는 인재유치 항목들을 실시하게 된다.

인재유치대상에는 농업 인재유치대상과 공업 인재유치, 서비스업 인재유치, 소프트웨어와 집적회로 인재유치 등이 포함된다.

농업에서는 외국의 선진재배와 양식기술과 생산경영방식을 유치하고 농업의 과학기술 혁신속도를 추진하며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검사, 농작물종자 영역의 인재유치 강화 등 내용이 포함되고, 공업에서는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차세대정보기술, 생물, 첨단장비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자동차 등 전략 신흥산업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외국전문가 2천명을 유치하여 자주지적재산권을 보유한 핵심기술들을 확보하게 된다.

서비스업인재유치에는 금융과 보험, 물류정보, 증권 등 현대서비스업과 첨단기술서비스업, 종합교통운송체계, 종합교통중추의 관련영역 등이 포함되며 수준이 높고 관리경험이 있는 외국 전문가 1천명을 영입하여 서비스업의 인재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와 집적회로 인재유치대상은 국가 소프트웨어와 집적회로 인재 국제양성기지 다섯 개를 중점적으로 건설하게 된다.

그 과정에 첨단인재와 그 팀을 영입하는 것을 장려하고 해외파견양성 국제 합동연구와 학교건설 등을 통해 국제협력을 도모하여 기지를 국가정부산업발전의 인재배출지로 부상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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