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흑룡강성가목사시에서 온 조선족내한운동건장 김송호씨와 “얼음사람”이란 별명을 가진 네덜란드의 빔•호프(荷兰人威姆·霍夫)는 1월20일21시에 호남성 주저우시(湖南株洲)에서 얼음 섞인 찬물에 도전을 하였다. 결과 얼음 섞인 찬물이 있는 유리컨테이너에서 빔•호프는 80분간 견지하다 나오고 김송호는 90분이나 견지하여 적수 빔•호프를 물리치고 명실이 부합된 세계제일 빙설대왕으로 되었다.
이번 내한도전의 특점은 얼음 섞인 찬물에 도전하는 것이다.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얼음 섞인 찬물에서 산실되는 열량은 공기중의 25배라고한다. “얼음사람”이란 별명을 가진 네덜란드의 빔•호프는 올해 52세로서 선후로 18차나 내한기네스세계기록을 창조하여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하여 서방매체들에서는 “그와 내한을 경쟁할 사람이 없으니 그자신이 자기가 창조한 기록을 돌파할 뿐이다.”라고하였다.때문에 김송호와 빔•호프의 도전은 세인의 눈낄을 끌었다.
저녁21시가되자 김송호와 빔•호프는 알몸에 팬티만을 입고 두 유리컨테이너에 들어갔다. 이윽고 사무원들이 유리컨테이너에 얼음을 채웠다.도전규칙에 따라 두 유리컨테이너에 얼음을 채워 60분 지난후에 찬물을 부어 얼음과 찬물의 혼합물속에서 누가 더 오래견디면 누가승리한다고 결정하였다. 80분이 지나자 빔•호프는 추위에 못견뎌 먼저 유리컨테이너에서 나오면서 우호적으로 김송호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이때 김송호는 전신이 얼음 섞인 찬물에 파묻혔지만 아주 낙관적으로 손을 흔들면서 계속 얼음과 찬물을 부어라고 하였다. 10분간 더 견지한후 김송호는 유리컨테이너에서 나오면서 흥분된 심정으로 외치며 두 팔을 흔들자 관람객들은 저마다 혀를 내두르면서 연신 박수를 보냈다.
김송호는 얼음 섞인 찬물과 90분 영거리 접촉하는 기적으로 적수 빔•호프를 물리치고 명실이 부합된 세계제일 빙설대왕으로 되었다. 도전이 끝난후 필자가 전화를 걸어 신체건강에대해 물어보자 김송호는 흥분된 목소리로 “문제없어요! 문제없어요!!모든것이 정상적이예요!”라고 하면서 빔•호프와도 친구를 사귀게 되였다고 하였다.
올해 56세인 김송호씨(조선족)는 흑룡강성 가목사시 화천현정부기관의 공무원으로서1986년부터 추운겨울에 추위를 이겨내는 내한훈련을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25여년간을 견지해오고있다.
제공=중국 가목사TV방송국 최광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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