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확대회의 "경제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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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각 확대회의 "경제발전 강조"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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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한데 따르면, 최근 확대회의를 열어 '2011년 국민경제계획' 집행상황을 총화했다. 회의는 "2012년의 주요한 임무는 경공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

구체적으로, "경공업부문은 인민들의 환영을 받은 우질소비품을 더욱 많이 생산하고 농업부문은 올해의 식량생산목표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각 도와 중앙기관은 농업용 물자, 설비, 재료와 전력을 적시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력공업, 석탄공업, 야금공업, 철도, 기계공업, 건설건자재공업 등 부문의 임무"를 제기했다.

회의는, "과학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집약형 경제를 발전시켜 국가의 경제면모를 개변시킬 것"을 요구했으며 "교육, 문학예술, 체육, 기초시설, 국토관리와 도시관리부문의 임무"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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