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BS TV방송국 ‘세계 제일 눈사람’ 김송호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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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BS TV방송국 ‘세계 제일 눈사람’ 김송호취재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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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금요일 프로그램'VJ 특공대' 1월 27일에 방송할 예정

[서울=동북아신문]최광엽특약기자= 한국 KBS-2TV'VJ 특공대'프로그램PD 권은지기자는 1월6일부터  할빈에서'세계 제일 눈사람'으로 불리우는 조선족 내한운동건장 김송호씨를 취재하였다.

▲ kbs기자가 촬영을 하다/ 사진 최광엽기자

KBS가 이번 취재를 하게된 것는 필자가 2011년12월 30일 동북아신문과 '흑룡강신문' 2면에 발표한 "세계 제일 눈사람' 김송호 새 내한기록 돌파"라는 기사를 보고 연락을 주어서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 kbs기자는1월 6일부터 할빈에서 김송호씨가 추운겨울의 내한훈련을 현재까지 25여년간 견지해 오고 또 여러차례나 기네스세계기록을 돌파한 경과를 요해를 한 후, 아침 저녁으로 신체단련을 견지하고 추위를 무릅쓰고 장거리달리기와 냉수욕을 하는 장면들를 취재했다.

특히 1월8일 김송호씨가 할빈 송화강반의 빙설환락곡(欢乐谷)에서 전신을 눈속에 파묻고 추위를 견대내는 연기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취재했다.

8일 오후 1:30시쯤, 할빈송화강 강면온도는 거의 령하 30℃에 달했지만 '세계 제일 눈사람' 김송호씨는 온몸에 팬티 하나만 걸친채 송화강변의 '환락곡'에서 전신을 60여분동안 눈속에 묻혔있었다. 그런데도 그는 아주 낙관적으로 관람객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고 또 낙화생을 안주로 맥주까지 마시니 더욱 사람들의 탄복을 자아냈다.

권은지 기자도 "우리는 옷을 입고도 이렇게 추운데 웃통을 벗고 전신을 눈속에 묻고 60여분동안 서있으니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 kbs기자가 촬영을 하다/ 사진 최광엽기자

요해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밤 9시55분(한국 시간)에 방송되는 KBS 2TV의 'VJ 특공대'프로그램은  묻어진 이야기를 찾아내는 섹션다큐로 김송호다큐는 오는 1월 27일에 방송할 예정이라고한다.

사진은 KBS권은지 기자가 김송호씨의 내한연기를 취재하고있는 장면

제공=중국 가목사TV방송국 최광엽기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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