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생전 마지막 시찰했던 북중합작 상업중심 개업
상태바
김 위원장 생전 마지막 시찰했던 북중합작 상업중심 개업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1.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동북아신문 ]1월 5일 평양 광복지역 상업중심이 개업행사를 진행했다. 이곳은 (고)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시찰한 곳이다.

이 대형상점은 원래 2011년 12월 22일 개업하기로 하였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개업일이 미뤄졌다.

광복지역 상업중심은 북중 합작기업이다. 중국측에서 6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상업중심의 1층은 슈퍼마켓이고 2층은 백화, 3층은 오락복무시설로 계획되었는데 현재 평양에서 가장 큰 종합 상점이다.

매장마다 가정용품, 전자상품, 식품, 섬유백화로 가득 진열돼 있어 손님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마음껏 골라 살 수 있다.

의복은 북한산 제품이 중심이고 기타 상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였다.

2011년 12월 17일, 조선중앙통신사가 배포한 사진은 12월 15일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이 상점을 시찰하는 모습이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가운데 검은 색 옷), 김정은 부위원장(김경희 뒤), 매부 장성택(김 부위원장 뒤)이 함께 시찰하고 있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