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시민의 참정권 확대와 정치구조 혁신을 통해 민주주의와 복지, 한반도 평화와 생태친화적 성장 비전을 가진 새로운 정치 주체와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 민주통합당을 만드는데 기여한 이용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가 지난 공동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양천문화 구민회관에서 열린 '새로운 출발' 출판기념회을 가졌다.

이용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시민통합당에 모인 정치혁신을 주장하는 시민세력, 노동세력, 정치세력들이 가졌던 꿈은 그간에 민주당과 야당이 노력하고 발전시켜왔던 정치 내용도 있지만 이제는 그 점을 더욱더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통합과 혁신의 정신으로 '소통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내가 지켜나가고자 하는 인생의 좌우명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민주통합당 한명숙 전총리를 비롯한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의원들이 대거 참가하여 축사를 하며 이용선공동대표의 "통합과 혁신정신"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용선 공동대표는 시민통합당 대표, 혁신과통합 상임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운영위원장,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등 경력을 갖고, 처음 정치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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