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백청강, 마침내 김태원 절친 소속사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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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백청강, 마침내 김태원 절친 소속사와 전속계약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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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적지 않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백청강의 소속사가 마침내 결정됐다.

내일신문에 따르면, MBC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은 멘토 김태원 절친의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 지난 10월 중국동포 추석행사 때 연변tv 서울지사 이호국대표의 취재를 받고 있는 백청강씨

백청강이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토르엔터테인먼트는 백청강의 스케줄 관리와 대외 교섭 업무를 위임을 받아 진행해 오던 김효진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백청강은 그 동안의 모든 광고, 행사 및 대외활동에 대한 업무를 진행 해 준 김 대표와의 신뢰와 감사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고, 김 대표 또한 백청강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사서 엔터테인먼트사를 전격 설립하게 되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랜 마케팅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부활의 김태원과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30여년간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생 엔터테인먼트 설립과 관련해서 김태원의 지원 또한 대단했는데, 회사명 '토르'도 김태원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김 대표는 "김태원의 음악적 지원 약속과 함께 백청강 지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토르엔터테인먼트는 일단은 백청강을 위해 신설된 기획사로 그의 색깔에 걸맞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백청강은 "다소 늦긴 하였지만 소속사가 확정되어 기쁘고, 김태원 선생님 곡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청강은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위해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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