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국에서 일을 하려는 외국인은 '직업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고 북경신경보가 전했다.
최근 '중국 내 외국인의 취업 및 직업 자격증에 대한 문서'를 발표했다.
이 문서에는 취업을 하려는 사람은 직업허가증을 받을 때 '중화인민공화국 직업자격증서'를 제출하거나 로동 및 사회보장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직업 훈련기관과 감독기관은 외국인의 직업훈련과 감독에 참가해 이에 맞는 자격증서를 발부토록 했다. 이를 지키지 않고 직업자격증이 없거나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인을 고용하면 규정에 따라 처벌한다.
북경에 몰래 들어온 외국인 수는 올 10월에만 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북경 출입국관리국이 밝혔다. 부경은 이들이 불법행위로 인해 도피 중인 것으로 보고 여권 등 출입국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종합)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