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재한중국동포교사친목회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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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재한중국동포교사친목회 송년회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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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북아신문]2011재한중국동포교사친목회 송년회가 지난 24일 오후 가리봉동에 위치한 중국동포타운신문사에서 열렸다. 

▲ 교사친목회 우수회원들과 함께

이번 송년회는 동포출신 가수 최지은의 지휘 하에 참석자 전원이 <타향의 봄>을 부르며 막을 열었다.  이어, 김정룡 회장이 '재한중국동포교사친목회'의 발족취지 설명과 더불어 지난 1년 2개월 동안에 있었던 경과보고를 하였다. 

이번 송년회는 ‘재한중국동포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정착과 삶의 질을 제고할 데 관하여’란 주제로 개최하였는데, 한마음횝회 이림빈 회장이 "한국에 온지 며칠 안 되어 오른 손이 잘려 나갔고 그후 한국에서 피타는 노력으로 역경을 딛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과정과 경험"을 이야기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귀감이 되었다. 전청화대 교수였던 정인갑 선생은 "인간의 능력이 80%라 가정할때 혹자는 형편없이 10% 발휘도 못하고 인생을 마쳐 실패하는 가 하면, 혹자는 80% 이상을 발휘하여 성공하는데, 이림빈 회장이 좋은 본보기"라고 지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목회 활동에 큰 기여를 한 오정숙, 김용범 두 선생님에게 우수회원 표창장을 발급하였고, 그동안 교사친목회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북경전화국 김애란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끝으로 동북아신문 이동열 대표가 “재한중국동포교사친목회는 소박하게 출발했던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 재한중국동포사회발전을 위해 디딤돌이 되자”고 마무리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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