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12월 18일, 재한동포연합총회(회장 김숙자)는 하나로웨딩프라자 6층에서 '재한동포연합총회 2011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송년회에서 김숙자 회장은 재한동포연합총회가 걸어온 길을 회고하며 명년 흑룡의 해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동포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송년식에서는 원아시아주식회사 김규택 대표 등에게 위임장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세계예술인 나눔실천협회 김진아, 사단법인 국학원 부원장 김세연, 동북아신문 대표 이동렬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각 지회의 오정숙, 이영애 등 회원들에게 우수회원 시상을 하였다. 우수지회는 금천지회에게 돌아갔다.    

송년회에 참석한 500여명 동포들은 술잔을 들고 건배를 외치며 새로운 한해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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