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북아신문](사)한중연예인클럽(회장 김대현)이 주최하고 연변TV 한국지사와 본지가 공동주관하는 2011 한‧중문화예술공로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목동스카이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한중연예인클럽 창립 4주년을 기념하고 국제다문화협회(총재 박종열) 창립을 기념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하여 열린 이날 시상식은 김대현 회장, 박종열 총재, 연변TV한국지사 이호국 대표를 비롯하여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한중문화예술공로대상은 MC부문에 박종운, 길정화, 가요부문에 이태환, 최화자, 이청, 나경, 김월녀, 정원수, 채새화, 황애란 등, 민요․국악부문에 이성숙, 김옥분, 정순덕 , 엄광훈, 강옥순, 김미자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연변TV 서울지사 이호국 대표, 본지 장헌국 기자, 한중연예인클럽의 안길호 조직국장, 참여행사의 백영숙 대표와 국제다문화협회의 배영덕 운영위원, 김연화 여성위원장, 권오강 재중동포조직위원장, 마건호 지도위원장, 자심우딘 방글라데시 다문화대표, 서영섭 홍보위원장은 이날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열린 국제다문화협회 임원 취임식에서는 박종열 총재가 추대패를 받았고, 한성호 김성중 상임고문과 김영순 권택상 부총재, 임덕기 자문위원장, 백창수 정연중 김부식 김종광 고문변호사, 김대현 회장이 각각 위촉패를 받았다.

한편 사단법인 한중연예인클럽은 새별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가 김대현 회장이 ‘음악으로 동포사회에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어려운 불우동포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2007년 창립한 조직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와 사랑나눔행사를 열심히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