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청도지회 박광수, "조선족경제네트워크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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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청도지회 박광수, "조선족경제네트워크 구축 시급"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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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옥타청도지회 박광수지회장
[서울=동북아신문]월드옥타청도지회 박광수지회장 경제대국발전에서 조선족의 역할과 비중이 커졌다고 강조! 옥타는 세계진출을 꿈꾸는 기업인들의 플랫폼! 

 월드옥타청도지회 박광수지회장이 조선족을 련결하는 경제네트워크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광수지회장은 경제침체속에서도 발전을 이뤄내려면 "금융, 경제, 은행 등 주요 경제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는 조선족인재들과 청도에 진출하여 성공가도를 달리는 조선족기업인과 한국기업인들과의 인적네트워크를 더 강화해나가는것이 십분 필요하다>고 했다.

박광수는 “세계의 경제중심이 아태지역, 중국으로 옮겨오면서 현재 중국조선족의 위상도 올라서고있다. 특히 중한무역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중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그중 조선족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다. 청도지회는 현재 180명 회원을 보유하고있는데 그중 제조업이 대부분이며 경공업, 가공업 분야가 많다”고 하면서 “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청도시 조선족기업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플랫폼이며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청도 조선족사회를 알리는 한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열린 월드옥타 제13회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50여명의 방대한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해 타지회의 칭찬을 받았는가 하면박광수지회장은 제2통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제2통상위원회를 사회하고 론리있고 미래지향적인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청도는 기회도 많지만 하루 아침에 실패와 부도에 직면할수 있는 위기가 있는 고장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박광수회장은 서로간 공동발전을 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청도에 진출한 사람들을 보면 뭔가 하려고 모여든 사람들이다.김치장사, 짠지장사를 통한 아줌마부대들의 초기 진출과 달리 현재 지식과 재능,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젊은이들의 청도진출이 활발하다. 하지만 이들에겐 활성화를 자극하는 정보교류가 적다. 때문에 서로간 협력하고 공동히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야하며 글로벌시대에 대비해 전국의 조선족과의 교류와 련결을 강화하여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서로간 죽이는 경쟁을 하기보다는 잘되는 경쟁을 해야 하며 서로 발전을 자극하면서 공동히 발전하는 그러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박광수지회장 부임이래 지역별로 5개 분회를 획분하고 분야별로 녀성분회, 차세대위원회, 사무국으로 분공되였으며 기업법인만 회원가입이 가능한  체계화, 정규화 단체로 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광수는 중학교, 사범학교, 공무원 등 다양한 일터에서 중견으로 활약했고 뛰여난 유머감각과 성심스런 봉사자세로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학교 등 단체들에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고 해마다 설명절이면 옥타리사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띄울만큼 가슴 뜨거운 남자로 정평 나 있다.

조글로미디어 강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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