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사로잡은 “조선족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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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사로잡은 “조선족 목소리”
  • 이성주 기자
  • 승인 2006.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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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심 최신곡 3주째 1위

중국 조선족 가수 김해심(27)의 최신곡 ‘해빛아래의 별(陽光下의 星星)’이 지난해 말부터 연속 3주 동안 중국의 ‘뮤직 라디오 톱’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1일 연변통신에 따르면 이 노래는 뮤직 라디오 톱 뿐만 아니라 중국 음악 방송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해심은 베이징 TV(BTV)오락프로 ‘초급방문(超級訪問)의 사회를 맡았으며 만화영화 성우로 데뷔하는 등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린(吉林)성 출신의 김 씨는 1998년 가수 데뷔 후 중앙인민방송국 최우수 신인가수 은상, 2000년 10대 금공상, 2002년 베이징(北京) TV방송국 미소대상 등을 받았다. 2004년 광둥(廣東)성에서 개최된 중국 유일의 TV(음악 순위 수상대회인 제4회 음악풍운방에서는 최우수 가수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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