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KBS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서울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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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KBS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서울에서 개막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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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2011년11월15일‘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가 한국에서 개막하였습니다. ‘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는 세계 동포방송인들의 네트워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뉴질랜드와 호주, 인도네시아, 케냐, 파라과이 등 12개국 53개사 80여명의 동포방송사 대표들이 참가하였습니다.

▲ 생방송 KBS 본관 TV공개 홀

대회의 첫날 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가 시상하는 국제상인 '서울프라이즈'시상식이 KBS1을 통해 전세계에 생방송 되였습니다. 생방송<서울프라이즈 시상식>에는 한국방송KBS 김인규 사장의 대회사와 한국국회 박희태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 한국방송KBS 김인규 사장(왼쪽) 한국국회 박희태 국회의장

이번 '서울프라이즈'최우수상에는 TV부문은 캐나다 벤투버 TV-코리아방송의 “지울 수 없는 기억”, 라디오부문은 미국 시애틀 라디오한국의 “조진혜의 여기는 미국입니다”가 수상됐습니다.

중국 중앙인민방송국의 이영실 PD가 제작한 TV다큐멘터리 '중국조선족 과학자 강경산'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중국 연변인민방송국 남철 PD가 제작한  '더기 아래 윤동주의 집'이 라디오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 중국 중앙인민방송국의 이영실 PD

 ▲ 중국 연변인민방송국 남철 PD
2011년 “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기간 참가자들은 2018년 동기올림픽개최도시 강원도 평창을 방문하게 되며 대회는 17일에 페막합니다.

제공=연변TV방송국  기자 이호국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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