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2011년11월15일‘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가 한국에서 개막하였습니다. ‘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는 세계 동포방송인들의 네트워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뉴질랜드와 호주, 인도네시아, 케냐, 파라과이 등 12개국 53개사 80여명의 동포방송사 대표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대회의 첫날 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가 시상하는 국제상인 '서울프라이즈'시상식이 KBS1을 통해 전세계에 생방송 되였습니다. 생방송<서울프라이즈 시상식>에는 한국방송KBS 김인규 사장의 대회사와 한국국회 박희태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서울프라이즈'최우수상에는 TV부문은 캐나다 벤투버 TV-코리아방송의 “지울 수 없는 기억”, 라디오부문은 미국 시애틀 라디오한국의 “조진혜의 여기는 미국입니다”가 수상됐습니다.



제공=연변TV방송국 기자 이호국 서울에서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