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6일, 제1회 FEX(Fruit Festival Expo Korea)컵, 재한세계유학생축구대회가 안양천영롱이 갈대 2,3구장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과실대전(FEX)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중국동포축구연합회(회장 이상철)와 재한국제유학생협회(축구협회회장 노성화)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몽골유학생팀, 베트남유학생팀,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소속 축구연합팀, FC서울나들이팀 등 6개 팀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였다. 두개 소조로 나뉘어 소조순환경기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는 연합회 소속 8개 팀에서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여 3개 팀을 출전시켰다. 재한국제유학생협회(www.isaik.com) 는 몽고유학생팀과 베트남유학생팀을 출전시켰다. 대회결과 KCFA소속 나눔장터FC, 빅마인드FC, 천산FC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KCFA소속 세중FC, 에이원FC, 한마음FC, 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KCFA소속 레전드FC, 한나FC 연합팀이 3위를 차지하였고 FC서울나들이팀이 4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중국동포축구연합회(www.kcfa.co)는 축구팀간 합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서 다문화사회 시대를 맞아 몽골유학생, 베트남유학생, 중국유학생들간의 상호 문화, 스포츠교류를 추진하였고 다문화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일조하였다.

제공=글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사무국장 곽용호/사진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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