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산행

경기도 양주는 김삿갓 시인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며 불곡산자락에는 임꺽정의 생가가 있으며 불곡산은 감악산과 더불어 임꺽정의 활동무대였던 산이다. 불곡산은 최고 정상인 상봉이 해발 470미터로서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나 산세가 험준하고 쥐바위, 코끼리바위, 악어바위, 거북바위 등 기괴한 바위들이 많으며 단풍 또한 유명하다.

천지산악회는 지난 2010년 2월에 설립되어 현재 560명의 온라인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일요일 산행을 조직하고 있는데 매번 15명에서 30명의 회원들이 산행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주에 강원도 원주 치악산행을 다녀온 천지산악회에서는 이번주 제97회 산행으로는 단풍이 유명한 내장산으로 원정산행을 떠난다. 출발은 5일 밤 12시에 잠실역에서 출발 예정이다.
천지산악회에서는 등산 뿐만 아니라 불후이웃돕기 등 유익한 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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