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일보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상들의 현금흐름이 긴장하고 시장전경에 대한 기대가 비관적이어서 그들이 자금회수를 가속화하므로 중국의 주요도시에서는 한창 대폭의 부동산 가격이 하강하고 있는 추세다.
비록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는 북경, 상해, 심수와 광주의 3개월(7월부터9월)간 부동산 가격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그래도 이 같은 큰 도시의 교외에 있는 부동산들은 가격이 30%에서 50%로 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하강한 부동산 가격으로 조기 부동산 구입자들은 강렬한 항의하고 있다.
10월22일 오후에 상해 근 300명 되는 사람들이 가정구(嘉定区)의 한 부동산항목 판매중심에 가서 즉시 환불해 줄 것을 요구했는데, 이는 그들이 집을 구매한 뒤 같은 항목의 부동산가격이 원 값의 3분의 2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해의 룡호부동산에서 집을 구매한 전기 구매자들은 평방당 1.85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려줄 것을 요구했고 포동신구 중해부동산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2.3만원에서 1.75만원으로 내려줄 것을 요구 했으며 가정구 록지집단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평방당 8000원씩 내려달라고 항의했다.
북경의 통주구에서도 주택항목의 최고가격이 50%로 내려가는 일이 발생하여 조기 구매자들과 부동산개발상들 간의 모순이 일고 있다.
제일태평데일비스 중국시장연구부주관 James Macdonald 은 이런 상황은 극히 드문 상황이며 이는 개발상의 판매가격이 너무 높아 시장이 받아 들일 수 없거나 혹은 일부 개발상들의 자산문제일수 있다고 하였다.
상해우위기구(佑威机构) 집행동사장 황지현은 이런 충돌은 전에 자금이 충족했던 부동산개발상들이 지금은 운행자금긴장의 비상사태를 맞이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성세신주부동산기금 총재 왕거훙은 부동산개발상들의 용자성본(融资成本 )은 신속히 30%좌우로 올라갔지만 이에 비해 중앙은행의 1년 대출 이율은 6.65%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