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룡씨 장편소설 '황제와 소녀'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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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룡씨 장편소설 '황제와 소녀' 선 보여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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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재한중국동포 김정룡의 장편역사소설  '황제와 소녀' (그린나래출판)가 지난 10월 10일 서울에서 출간되었다. 

 '황제와 소녀'는 중국고전 '황제소녀경'을 소재로 황제 헌원과 그의 파트너인 소녀의 일대기를 소설로 그려낸 문학작품이다. 

이 책은 단순한 성 가이드북을 뛰어넘어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성의 의미와 기술을 들려준다.

주인공인 헌원의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또 그의 파트너인 소녀의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통해 원시 인류가 어떻게 성에 눈뜨고 즐기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아울러 농사와 의학의 발견 결혼제도의 창시와 부족 간의 충돌, 헌원의 중원 평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정룡 프로필 :

1961년생인 김정룡씨는 중국 용정출생으로 장춘대학 일본어학과 졸업, 연길국제여행사 사장, 연길시관광국 국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 중국동포타운 신문사에서 중국동포사회연구소 소장 등 직을 맡고 있다. 

그는 선후로, 조선일보, 길림신문, 동북아신문, 연변여성 등 신문과 잡지에 수필, 수기, 칼럼, 단편소설 250여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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