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월시인,'만주땅에서 쓴 청마시의 의미'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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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월시인,'만주땅에서 쓴 청마시의 의미' 집필
  • 장헌국
  • 승인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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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만주땅을 9차례나 밟은 바 있는 민족정서와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한 웅혼한 민족서정시를 써온 서지월 시인이 '만주땅에서 쓴 청마시의 의미' 집필했다. 이는 청마 유치환시인이 1940년부터 1945년까지 6년간 만주땅에서 살며 쓴 시 '수(首)'와 '북두성(北斗星)'을 중심으로 새롭게 분석 접근했다.

서시인은 오는 9월 23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청마문학제 전야제 행사에서  ‘만주땅에서의 청마시의 의미’란 주제로 초청특강을 한다. 시낭송가인 고안나시인이 출연해 청마 시 '수(首)'와 '북두성(北斗星)'을 낭송한다.

청마기념사업회와 거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4회째 제4회 청마문학제는 23일~24일 이틀동안 거제 청마생가 및 청마기념관과 둔덕시비공원, 거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한다.제1회 연변청마문학상 수상자인 조선족 려순희(도문 출생)시인도 참가한다.

거제청마문학제 시화전에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측에서는, 서지월, 정이랑, 정경진, 김삼경, 고안나, 김금란, 김설아, 박혜옥시인과 동봉스님의 시가 출품 전시되며 서지월시인과 정이랑 정경진 고안나 박혜옥시인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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