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화려한 칼라와 최상의 편한함을 안겨주는 세계 아웃도어 일류 브랜드 '밀레'의상 전문점이 지난 9월 7일 연길시 중심거리인 광명거리(연길시 전력호텔 맞은 편)에 오픈식을 가져 연변 의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아웃도어(户外装备) 브랜드 '밀레'는 1921년에 설립하여 2011현재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90년 전통의 이웃도어브랜드이다.

밀레의 90년 역사는 곧 세계 알파니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0년 밀레의 신제품 장비들이 프랑스 안나푸르나(安纳普尔那) 원정대에 공급됐으며, 밀레장비를 사용한 모리스 에르조그, 루이니슈날이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봉인 안나푸르나 등반에 성공하였다. 이렇게 밀레는 그동안의 오랜 등반 경험으로 스포츠 세계를 경험하고 기술을 개발하면서 대표적인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990년 한국에 진출하였고 2008년에는 중국에 진출한 '밀레'의 명품 브랜드가 많은 산악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중국내 스포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특히 2009년 프랑스 밀레 본사로부터 한국과 중국의 상표권을 독점 획득함으로써 디자인 및 기술을 위한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한국과 중국의 등산 환경에 맞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웃도어 '밀레'제품은 보다 가볍게 뛰어난 투습성 지속적인 방수성, 방풍성 기능을 바탕으로 착용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보장하고 있다. “걸어온 길은 최초의 기록이 되었고, 걸어갈 길은 최고의 기록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밀레의 길이다!”고 자부하고 있다.

높은 하늘과 소슬한 바람이 발걸음을 잡아끄는 가을이 돌아오고, 들로 산으로 떠나 자연과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웃도어 시장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밀레' 연길지점도 본지의 수많은 등산애호가와 야외운동가들에게 보다 좋은 운동 환경을 마련하고자 황금빛 가을 기운을 안고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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