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룡정중학 라이온스 한국 광주지구 장학금은 룡정중학교에서 엄선된 우수담임교원 2명, 우수교원 3명과 향상심이 강하고 학습성적이 우수한 23명 학생에게 2만4천여원이 골고루 돌려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 광주지구 구제길총재와 룡정중학 박철교장의 향후 5년내에 LD장학금 협의서 체결 싸인의식을 가졌고 한국측 구제길 총재의 연설과 중국측 박호만 고문의 연설, '감사패'증정의식이 이어졌다.

대회의 축사발언에서 룡정중학 리화 부교장은 한국 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 구제길총재와 전체 임직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면서 “아픔은 나누면 작아지고 사랑은 나누면 커지는 법입니다. 천리길도 마다하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룡정중학이라는 이 작은 마을에 하늘같은 은혜를 베푸려고 여기까지 찾아주신 고마운분들의 환한 미소에서 우리는 사랑의 위대함과 뜨거운 정의 진실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의 크기는 돈보다도 가슴을 울렁이는 짙은 감동에서 느낍니다. 엄마의 입술같은 조용하고 따스한 사랑을 먹는 이 시각부터 룡정중학의 발전은 더욱 씩씩하고 가속적일것이며 우리 학생들의 꿈은 보름달처럼 둥글어지고 진붉은 노을처럼 찬연할것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룡정중학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과 다각적인 인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한국 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와 룡정중학 량자간의 교류가 더 깊어지고 감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원한다고 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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