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재한연변대학학우회(http://cafe.daum.net/ybua)는 지난 9월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59주년을 맞이하여 관악산등산 모임을 가졌다.

등산하는 재미는 정상에 오르는 것도 하나지만, 힘들게 한 발짝 씩 노력하며 내 딛는 것도 매력적이다. 힘들지만 정상을 위하여 이 시간만은 마음의 짐을 벗어 던지고 앞만 보고 달릴 수 있었다. 관악산 정상에서 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음식으로 푸짐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

학우회 관계자는 “이런 등산모임을 종종 조직하여 정보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고 말하였다.

학우회는 등산모임 뿐만 아니라 축구모임, 배구모임 등 스포츠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할 예정이다.

재한연변대학학우회는 현재 카페(http://cafe.daum.net/ybua)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제공= 재한연변대학학우회 부회장 곽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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