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한·중 수교 19주년을 맞아 수교 기념일인 오는 24일 북경 코리아센터에서 '한·중 다큐멘터리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익겸)은 이번 포럼은 한·중 다큐멘터리 현황을 분석하고, 양국 간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KBS, CCTV 및 한·중 다큐멘터리 관련 주요 방송국과 학계, 미디어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포럼을 주최하는 KOCCA 중국사무소 강만석 소장은 “최근 국내 4개 종편채널 사업자 선정, 중국 CCTV 전문 다큐채널 설립 등 양국 간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춰, 양국 간 다큐멘터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한·중 방송영상물 공동제작 및 양국 편성·방영·제작지원 방안 등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안이 논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월드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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