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하반년 물가 안정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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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하반년 물가 안정에 전력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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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년 중국경제는 9.6%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상반년 경제 그래픽

 하반년 중국은 역시 물가안정에 주력할것으로 알려졌다. 상반년 중국경제 지표 수치가 공개된뒤 열린 중공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온가보 총리는 현재의 거시 경제 정책을 하반기에도 유지하겠으며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해 과도한 물가상승을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온가보는 "경제성장에 큰 동요가 생기는것을 방지하면서 물가상승률을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또 지방정부 부채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지방정부 재정기구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수 주도형 성장에 더욱 많은 비중을 둔 정부의 거시정책 방향에 따라 중국의 경제가 기대했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경제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점에 관해 국가정보중심경제예측부 축보량 부주임은 "주동적인 거시조절하에 하반년 중국경제 증속은 온당한 가운데 점차 떨어지는 추세를 보일것을 추정되는바 하반년 9%가량의 성장세를 이룰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통계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올해 상반기 국가총생산(GDP) 성장률은 9.6% 성장해 세인들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정부의 통제 목표인 4%를 크게 넘어선 5.4% 상승했다.  (흑룡강신문 번역)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총리인 온가보가 선후로 섬서성 함양시, 서안시 등 지역에서 농가들과 슈퍼, 공장, 물류회사를 시찰하며 당면 경제운행의 주요문제에 대해 조사연구했다. 사진은 온가보가 함양 한 슈퍼에서 돼지고기 공수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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