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 최룡철 특약기자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취지로 하는 '2011 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조선과 두만강을 사이둔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열린다고 25일에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밝혔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길림성관광국,문화청에서 주최하고 도문시정부,연변관광국,문화국에서 주관하는 이번의 제2회 두만강축제는 연변의 관광산업이 우수산업으로부터 기둥산업으로 부상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8월 8일 저녁 6시30분부터 개막식에 이어 '두만강아리랑', 대형문예공연,바줄당기기,'애심'음악회,두만강문화론단,민족향촌발전론단,경제무역상담회,일광산조각공원락성식,중국조선족무형문화예술축제,국제문화예술축제,두만강반가수경연대회,세계대학생문화교류,두만강문화관광촬영전시전,중국조선족전통체험,중국조선족미식축제, 도문시백년부락인 마패촌참관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번에 연변대학예술학원,한국국민대학공연예술학원,한국경기도 광주영전미술관,한국리화녀대음악학원, 한국서도성악연구보존회, 중국연변조선만수대예술단 등 국내외의 예술단체들과 미술단체들이 대거참석해 아름다운 음악선률과 미술작품들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제공= 흑룡강신문 연변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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