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 개관 10년만…김장환 총영사 등 100여명 참석
[서울=동북아신문]주 중국 광동성 광주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장환) 신축기공식이 지난달 29일 성대희 거행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광동성내 각 지역 한인상공회를 비롯해 교민단체 및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중국측 인사로는 張利民 광동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徐衛華 광동성 외국기관 관리처장 외 관련공무원 등 약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환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총영사관과 광동성 거주 우리교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총영사관청사를 건립하게 되어 감회가 무량하며, 특히 이 곳 광주에 영사관 개관 10년만의 경사일뿐만 아니라 내년10월에 청사가 준공되면 한·중 수교20년에 또 한번의 경사가 될 것"이라며 기공식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역사적인 첫 삽을 뜨는 기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신축공사 예정지는 광주시 적강(赤崗) 영사관 구내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영사관 건물에서 15분 거리이며,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10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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