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7월 13일, 연변주교육국과 문화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이동 연변분회사에서 후원한 《감동지대컵》 연변주 중소학생합창경연이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은 전주 8개 현 시 경연에서 선발추천된 22개의 대표팀의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당창건 90돐을 기념하고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도모하며 전주 예술교육의 성과와 예술교육의 수준을 더한층 제고하는데 목적은 둔 이번 중소학합창경연은 초중과 소학교 두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매 합창팀의 인수는 80명, 노래는 두수의 규정곡과 한수의 자유곡을 부르도록 규정하였다. 참가팀들은 《붉은 별의 노래》, 《말리꽃》, 《선생님 들창가 지날 때마다》 등 귀에 익숙한 노래들로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사랑스러운 고향을 노래하였고 당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달하였다.
치렬한 경연과 심사를 거쳐 연길시연남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룡정시북안소학교, 왕청현천교령제1소학교, 연길시제9중학교, 안도제3중학교, 훈춘시제6중학교 대표팀이 1등상을, 왕청현제1소학교, 연길시연남소학교, 룡정시북안소학교, 룡정중학교, 훈춘시제6중학교 등 대표팀이 우수창작상을, 돈화시교육국 등 4개 단위가 우수조직상을, 연길시제9중학교 리영걸 등 6명이 우수지휘상을 받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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