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의 생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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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의 생가를 찾아서
  • 최경자
  • 승인 201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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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은 봉하마을에서 아버지 노판석씨와 어머니 이순례씨의 3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했던 대통령은 6학년 때 선생님의 권유로 전교회장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중학교 졸업 후 부산상고에 진학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작은 회사에 취직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고향에 내려와 사법고시를 준비했고 고시 준비 중 군대에 입대해 만기 제대하였다.

고향으로 돌아와 권양숙 여사와 결혼하였고 인권변호사와 민주화운동을 하였다. 1975년 사법고시에 합격됐고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지내다 변호사 개업하였다. 군사정권의 민주화 탄압 사례인“부림” 사건의 변론을 맡으며 고문을 받은 학생을 보고 사회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후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고 1987년 민주쟁취국민운동 부산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을 맡아 6월 항쟁의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대우조선 이석규 열사 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23일 만에 구속적부심으로 풀려났다.

1988년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 5공비리조사특위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당당한 태도로 일약 청문회 스타로 부상. 여소야대를 뒤엎고 지역분열 조장하는 3당 합당에 반대하였다.고난의 길, 노사모 탄생, 대의를 선택한 길이었지만 이 후 고난의 연속되었다.
14대총선 부산에서 낙선. 지방선거 부산시장 낙선. 15대 총선 종로에서 낙선. 1998년 종로구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지만 지역주의 극복위해 2000년 16대 총선에서 부산 출마. 또 다시 좌절.

“농부가 밭을 탓할 수 없다”는 그를 위해 지지자들과 네티즌이 모여 한국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결성했다. 16대 대통령 당선 국민경선 돌풍을 일으키며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됨 국민통합과 새로운 정치를 외치는 그에게 국민들은 “희망 돼지 저금통“ 등을 통해 60억원 넘게 성금하였고.

2002년 12월 19일 당당히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특히 2007년 10월 2일 평양을 방문. 10월4일 남북정상 회담을 통해 남북관계를 한 단계 진전시키었다.

퇴임 후 봉하마을에 내려와 농촌마을 가꾸기와 서민민주주의에 대한 연구활동을 펼치던 중. 2009년 5월 23일 서거하였다.

재한동포연합총회 2011년 6월 25일에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찾아갔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를 돌아보았고, 대통령의 묘역에 갔었다. 묘역에서 우리들의 마음은 심히 슬펐으며 흐르는 눈물로 대통령님께 인사를 올리고 과거 날 우리 재한 중국동포를 위하여 많은 좋은 정책으로 포옹했던 나날을 그리워했다.

대통령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걸었으며, 추모의 집에도 다녀왔다. 추모의 집에서 대통령이 평소에 입었던 옷을 보고 대통령께서 항상 우리와 같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봉하마을에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을 만났다. 1953년 1월 24일생인 문재인은 나이보담 더 늙어 보였고 성숙된 그분의 품성 파란 많은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항상 지켜 주었고 따라 다녔던 그 분은 중국인민이 사랑하는 주은래 총리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함없는 충성심은 그의 인생의 철학이 아닌가 판단이 간다. 대한민국은 문재인과 같은 인물이 있음으로 인하여 세상에 더 많은 빛을 뿌릴 것이다.·
2011년 6월 28일
최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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