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박미령, 박애령 쌍둥이자매 명문대에 입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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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박미령, 박애령 쌍둥이자매 명문대에 입학 화제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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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 조글로 미디어에 따르면, 박미령, 박애령은 연변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이다. 1993년 3월 24일, 그들은 5분 간격을 두고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줄곧 같이 생활하고 공부해오다가 올해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나란히 중국명문대인 청화대학과 상해교통대학에 입학하게 되였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언니 박미령은 정상적으로 발휘하여 어문 132점, 수학 136점, 영어 146점, 이과종합 270점, 소수민족점수를 가하여 689점이라는 성적으로 청화대학에 녹취되였으며 의학의약전업을 전공하게 되며 동생 박애령은 이번에 이상적으로 발휘하지 못했는데 어문 123점, 수학 141점, 영어 142점, 이과종합 252점에 소수민족점수를 합하여 663점을 따냈지만 상해교통대학 자주학생모집시험을 치러 얻은 가산점으로 상해교통대학에 가게 되며 물리, 혹은 전자방면 전업을 선택하게 된다.

앞서 이들 자매는 상해교통대학 자주학생모집시험을 치렀는데 동생은 필답에서 223점을 따냈고 언니는 216점을 따내 최종 동생이 40점을 가하는 우대정책을 얻었고 언니는 5점을 가하는 우대정책을 얻은바 있다.

3년 전부터 부모품을 떠나 장춘에서 숙소생활을 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따낸 비결에 대해 쌍둥이자매는 "우린 특별히 총명한 학생이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뿐입니다. 고중 3학년에 진학해서는 거의 매일 저녁 12시가 넘어서야 잠을 잤으며 매일 아침 여섯시쯤이면 기상하였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학습압력이 있고 생활상 고민이 있을 때 그들은 서로에게 털어놓고 서로 다독이면서 같이 풍파를 이겨내고 함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향후 대학시절 기회가 되면 국외에 가서 교류를 하고 싶다고 하면서 부동한 문화를 접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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