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잡지연합회 월간 코리아(발행인 허석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김숙자 회장이 "국내 중국동포들과의 구심적 역할을 하며 한국 사회융합에 앞장서온 개척자이자 선구자로서 이들에게 큰 힘과 도움을 주며 우리 사회로의 진정한 융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진달래냉면 진달래보신탕 진달래양꼬치구이 식당을 운영하며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며 지역사회에서 큰 귀감이 됐다"며, "또한 오로지 한평생 (사)재한동포연합총회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떠한 일이라도 서슴치 않는 굳은 신념으로 불철주야 끊임없이 노력해 온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기에 그 업적을 후손 대대로 청사(靑史)에 길이 빛내고자 이상을 수여한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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