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지방(강원도 제외)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며, 오후에는 강원도지방으로도 비(강수확률 60~90%)가 점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오전 5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남도, 경상남도, 서해5도 40~100㎜(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와 북한 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도영동, 전라북도,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10~40㎜ 등이다.

내일까지 전국에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레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비는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24~25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23일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새벽 한때 비가 온 후 낮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다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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