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의 룡두레 우물에 묻힌 고구려 성곽”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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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의 룡두레 우물에 묻힌 고구려 성곽” 출간
  • 송은영 특약기자
  • 승인 2011.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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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김호림 저로 된“간도의 용두레 우물에 묻힌 고구려 성곽”이 한국 글누림에 의해 출간되었다.

책은 연변에 산재한 고구려 성곽 답사기이다. 저자는 50여 개에 달하는 연변지역 고구려 성곽에 대한 답사를 통해 그동안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우리의 고구려 역사를 온전히 보여주고 있다.

“토성리, 천년 늪골의 전설”, “금강산의 군사요새, 오호산五虎山산성”, “간도 섬의 ‘파수군’- 선구산성”, “일송정 푸른 숲에는 봉화대가 있었다”, 천년의 무덤이 있는 마을, 소영자”, “왕청하에 흘러간 천년의 이야기”, “아리랑 고개의 정암산성”, “책성(柵城), 천년의 된장이 있는 고성”등 흥미있는 소제목으로 세분하여 천지와 고구려장성을 시작으로, 화룡시, 안도현, 룡정시, 연길시, 왕청현, 도문시, 훈춘시를 편답하면서 현지 주민과의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구비(口碑)의 역사를 채록했다.

저자 김호림은 연변출신으로 현재 북경 국제방송에서 방송기자로 근무하고 있다.(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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