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그린컴퓨터아트학원 안양캠퍼스 제2기 교육생 수료식이 지난 5월 28일 오전 11시에 본 학원의 안양 캠퍼스에서 있었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매월 자격증 취득자가 너무 많아 별도의 수료식은 갖지 않았지만, 이날은 특별히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9월, 단기종합(C-3)으로 입국한 중국동포 교육생중 약10% 정도의 인원만이 남아 외로이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 하여 수료증을 발급 받게 된 것이다.

수료증을 받아든 교육생들의 얼굴에는 저마다 기쁨이 어려 있었다. 일하면서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기술교육을 받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지만, "원장님과 강사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가족 같은 분위기속에서 원만히 수강을 마쳐 너무 고마웠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김태영 원장은 "가장 힘든 시간들을 잘 해주어서 고맙다"면서 "한 단계, 한 단계씩 밟고 한국생활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여 주었다.

그린컴퓨트아트학원 안양캠퍼스는 현재 많은 동포들이 기술교육을 받고 대부분의 교육생이 3~5개월 내 H-2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교육문의: 031-446-2111, 안양그린컴퓨터아트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