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한 1만 송이의 꽃이 3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으며 꽃을 받은 동포들은 “중국에 있는 아들이 전해 줄 수 없는데 아들과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이렇게 가슴에 달아줘서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고 참가한 학생들도 “중국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이런 뜻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차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00761에서는 내년 행사부터는 좀 더 다양한 준비를 통해서 동포분들에게 보다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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