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국가통계국이 29일 발표한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 주요수치(2호)에 따르면 길림성 상주인구는 2746만 2297명으로 전국 성급순위 21위를 점했다.

통계공보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십년사이 전국상주인구가운데서 점하는 길림성 상주인구 비율은 2.16%로부터 2.05%로 변화, 0.11% 하락되었다.

2000년 제5차 전국인구조사수치로 따르면 길림성 상주인구는 2727.99만 명, 10년 사이 길림성 상주인구는 18.23만 명이 증가되었지만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 사이에 길림성 상주인구는 262만 명이 증가되었다. 이로 볼 때 지난 10년간 길림성인구 증폭은 급격히 추락, 발달지역으로의 인구유동이 그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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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특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