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0회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 곧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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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회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 곧 촬영
  • 송은영 특약기자
  • 승인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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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주당위, 주정부와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투자하여 제작하는 "장백산아래 나의 집"(长白山下我的家 일명 "아, 아리랑")이 최근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드라마의 촬영지와 배우선정사업은 기본상 끝났다.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백두산아래 두만강변의 조선족주인공 김정호, 최정옥의 사랑이야기를 주선으로 그들이 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창업분투의 인생경력을 다루면서 반세기이래 조선족의 생활형태와 정신세계를 전시 및 조선족의 농후한 민속풍정을 표현하게 된다. 이러한 생동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조선족들의 친절함과 사랑스러운 면을 깊이 느끼게 할것이다.  
투자 2000여만위안, 연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과 중국텔레비죤극제작중심에서 공동 촬영하게 되는 이 드라마는 제작완성후 중앙텔레비죤 1채널에서 방송될 계획으로 길림성과 연변 특히는 중국조선족을 홍보할것이다.  드라마 감독 왕지강은 국가1급감독으로 현재 인기가 높은  텔레비죤 드라마 "혼외혼내"(婚内婚外)를 비롯한 10여부의 대형드라마를 제작한바 있다. 그는 연변조선족전통민가의 내부시설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면서 농후한 조선족풍속은 극정수요에도 아주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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