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2001년 1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원한 ‘소중한 사람들’은 2011년 4월 6일, 구로구 구로동 416-28에서 동북아신문과 연합하여 중국동포들과 이주민들을 섬기기 위한 '이주민센터'를 또 오픈하였다.
7년째 서울역에서 노숙자를 위한 새벽급식을 변함없이 견지해오고 있는 ‘소중한 사람’ 선교회는 이미 갈 곳 없는 중국동포들을 위해 무료로 거처를 마련해 주고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중국동포들을 위해 각종 노동인권상담, 컴퓨터무료교육, 임금체불, 산업재해, 의료복지, 다문화 가정상담, 방과 후 학교 등을 개설할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노숙자 전문 봉사 단체인 '소중한 사람들' 선교회를 창립한 김수철 목사는 미국에서 이미 '거리 선교회'를 창립하여 매일 아침 로스앤젤레스다운타운의 홈리스들을 돌보면서 예배를 드리고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재활센터에서 무숙자들을 재활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역을 서울의 노숙자들로부터 각종 힘든 현장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중국동포들에게 까지 확대하고 있다.
사정상 몸이 아파 쉬고 계시는 분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일을 할 수 없어 수입이 없는 분들이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거처가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청하시면 상담 후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하고자 하는 일 : 쉼터제공, 무료급식, 각종 노동인권상담, 컴퓨터 무료교육, 임금체불, 산업재해, 의료복지, 다문화가정상삼, 의료서비스, 방과후 학교 등
소중한 이주민센터에서는 4월6일(수)부터 매일 낮 12시 점심식사를 무료로 함께 나눕니다. 해외에서 한국을 찾아오신 이주민 여러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구로고대병원 사거리에서 애경백화점 방향 50미터.
연락번호: 02)365-9106, 02)83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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