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치료비를 어디에서 해결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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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치료비를 어디에서 해결 받을까?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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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瑩의 알기 쉬운 보장자산 풀이 1]

[서울=동북아신문]요즈음 교회포함, 시민단체들을 찾아온 동포들은 이외의 사고와 병환으로 인한 치료비 걱정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들이 비일비재이다. 갑자기 이외의 사고나 중병이라는 위험에 직면하면 아무런 대책 마련이 없는 상황에서 한두 푼도 아닌 수 백 만원, 수 천 만원, 지어는 억대를 훨씬 넘어서는 천문수자 앞에서 당황스럽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교회나 사회 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다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설사 어떤 경로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 치더라도 거액의 치료비 전부를 도움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2009년 9월, 방문취업제비자로 입국한 신모씨는 한국에 온지 한 달 만에 동생 집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7개월간의 치료비가 1억 6천만이 나왔다. 한국에 입국하여 산업인력공단에서 취업수료를 받은 후 안내에 따라 건강보험, 산재 보험에 가입하였기에 다행히도 치료비는 건강보험으로 지불되었다.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기술에 의하여 목숨도 부지 하고 큰 빚도 지지 않았다. 현재 그는 중국에 귀국하여서도 의연히 보험 혜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몇 해 전에 들어놓은 질병 보험이 약비는 물론 입원비까지 해결해 준 것이다.

보험을 이용하여 의료비를 해결 받고 노후 연금을 마련하며 자산을 보장하는 것이 현대인의 필수로 되는 산업시대에 우리 동포들도 이제는 내일을 위한 준비로, 앞날에 대한 보장문제를 고민할 때가 된 것이다.(다음 기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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