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3월27일, 저녁7시 중국동포축구연합회(www.kcfa.co)는 중국동포타운신문사에서 제3회 대표회의를 개최하였다. 나눔장터,드래곤즈,레전드,빅마인드,세중,에이원, 유학생,한겨레,한나 등 9개 축구단 대표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곽용호 사무총장이 회의를 사회하였다.

제3회 대표대회에서는 4월3일 개막경기 일정, 및 주의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개막전 경기 장소는 영등포구 안양천 영롱이억새 축구장 1,2,3(2호선 도림천역 2번출구)에서 진행하고 리그경기는 10:20부터 16:30까지 진행한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소속 11개 축구단이 리그경기에 참가하며 합계 10개의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출전 선수들은 정강이보호대를 무조건 착용하고 심판은 넷북(미니노트북)을 통하여 출전선수명단을 확인하는 절차를 추가한 것이 작년과 다른 점이다.

개막식 당일 노약자,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자그마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결정하였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 개막전이기도 하고 중국동포들의 축제 한마당인 만큼 한국 각계 인사, 여러 중국동포들의 관전을 환영한다.

(연락번호 곽용호 사무총장 guolonghao@hanmail.net,  010-630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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