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원쟈보우 총리는 14일 북경에서 중국 농민들의 소득이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중국농업의 기초가 아직도 박약하고 농민들의 소득 성장이 안정되지 못했기에 맹목적으로 락관할 바가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
원쟈봉우총리는 농민 소득의 성장은 사회 공평, 특히는 소득분배 공평을 실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일환이기에 향후 중국은 최선을 다해 농민소득 성장을 추진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원쟈보우총리의 소개에 따르면 농업세 면제, 9년제무료의무교육 실시 등 조치를 실시한이래 중국 농민들의 소득이 큰 폭으로 성장했는데 지난해는 일인당 5119위안에 달해 성장폭이 10%를 넘어섰고 도시 주민들의 소득 성장폭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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