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문 북한 라선지역개발개방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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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문 북한 라선지역개발개방에 적극 동참
  • 송은영 특약기자
  • 승인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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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도문시에서는 <12.5>전망계획 첫 해를 맞아 대상건설과 대외개방을 추진해 지역총생산액을 31억원에 도달시킬 방침다.

올해 도문시에서는 경제개발구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쳐 대상건설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대상건설을 다그쳐 세멘트공장개조대상, 석현백록제지업 10만톤화학섬유팔프개조대상, 연변500킬로볼트암페아 송전망건설대상, 량수석탄업 120만톤개조대상, 원동식품 3만톤수산물가공대상 등 중점대상들이 년말전 생산에 투입된다.

연변흥안 100만톤 철광분가공대상, 창주에너지절약형건축재료생산대상, 룡천옥수수수염차가 공대상 등 굵직한 대상들을 착공한다. 도문시 당위 서기 김기덕은 "장길도개발개방 기회를 틀어쥐고 북한 라선지역개발개방에 적극 참가하며 조선공업원, 변경통상구물류단지, 중-조변경호시무역구 건설을 다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도문시에서는 올해 북한 청진, 라진항구를 종합적으로 리용하고 청진항 3-4호 연결부두 건설 및 설비가설사업을 다그치며  도문—청진—장강삼각주 지역다국운수통로, 내륙화물다국운수철도와 도문—청진—부산국제륙해련운항로를 개통하며 철도통상구려객운수를 회복할것이다.  도문물류집산항구, 고체페물수출입가공기지를 건설하여 두만강지역 물류집산중심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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