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3월5일 룡정시 아동문학협회에서는 :3.8"국제로동부녀절을 계기로민성거리 진주회관에서 새해 첫간담회를 가지였다. 간담회는 리운학선생님이 사회를 보고 회장 박영희선생님이 지난해 협회활동을 총결짓고 새해 협회활동의 일정을 전달하였다.

간담회는 새해 가지게 되는 한중아동문학교류모임에 대한 회원들의 준비공작안배를 가지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고 가을 단풍절 수필공모에 대해서도 다양한 견해를 나누었다. 그리고 협회 주간잡지 "룡드레 넋" 출판과 작품에 대하여 회원들마다 자신들의 견해를 피력하여 합의를 보았다.

저명한 민간문인 김재권선생님은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우리 룡정에서 끈끈이 이어나가기 위하여 회원들이 단합하여 힘을 내라고 부탁하시면서 해란강여울소리 부간으로 "이야기천지" 출판의 과정을 감명깊게 들려주시였는가 하면 국가 1급작가 리태수선생님은 회원들의 글짓기 질을 높이고 주기적으로 작품평의를 조직하여 어디에 발표해도 뒤지지 않는 작품으로 선을 보여야 한다고 부탁하시였다.

끝으로 박회장은 지난 한해사이 협회회원들의 글짓기활동을 긍정하고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룡정시아동문학협회의 발전을 위해 새해에도 공동히 노력할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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