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정중학 당원교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빈곤학생, 불후학생돕기 자금을 모으고 전체교원들이 자발적으로 “라이라크애심회”를 발족하여 자금을 모아 학습성적이 우수학생,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의 경제 어려움을 다소나마 감소해주고 그들이 근심걱정없이 원만히 학업을 끝마치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라이라크애심회”에서는 조선어문조 신송철교원이 위수술을 받게되자 1000원을 병치료에 보태여 쓰라고 지원하기도 하였다.
올해로 제12기로 이어온 당원조학금 발급은 전교성적으로 빈곤학생과 불후학생 장금흠, 김일, 김춘일, 김수 등 4명에게(매인당200원) 발급되였고 제1기 “라이라크애심회”장학금은 학습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경제적으로 곤난한 박상우, 리관웅, 김영경 ,김춘영, 류예, 최정연 등 6명학생에게(매인당 8212;500원)발급되었다.
박철교장은 축사에서 새학기 새출발 새도전을 기약하면서 새학기에 조화롭고 안전된 분위기속에서 서로서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불우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면서 학교사업을 한차원 높은단계로 추진해 갈것을 호소하였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