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류전에 출품한 중국 동포서예가는 서영근, 고충렬, 김정송, 서권, 신상국, 신현산, 장룡, 장문선 등 총 22명으로, 한글작품 9점, 한문작품10점, 혼서작품 3점이며 한문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체, 한글은 궁체, 판본체, 민체, 청봉체, 간도체 등 5체가 완비한 작품들로 골고루 출품되어 찬탄을 받았다.

대한민국 화홍서화대전은 14회째 개최해 오고 있는데 국내에서 그 권위를 인정 받는 공모전으로서 많은 작가들을 배출하였으며, 금번 교류전에는 시서화 초대작가 70명이 출품하였다.
연변문자예술협회는 200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그동안 <묵향으로 다시만난 국제한민족서예전>, <먹빛으로 밝히는 새아침 한중교류전> , <세종대왕한글서예대상전>등 많은 서예활동을 개최하여왔다.

협회에서는 금번 교류전 외에도 올해 3월에 <제22회 동양서화교류대전>, <제27회 대한민국가훈서예전>, <제13회 한중한글서예교류전>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내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무료서예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기 서예전에 출품을 원하거나 협회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 010-6639-9090 제현, 홈페이지: http://yueqing.b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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