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100세까지 사는 장수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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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100세까지 사는 장수비결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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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의학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은 건강관리를 잘 만 해주면 누구나 100세수명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젠 60세 청년시대이다.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10일 의학박사 배리 라모의 말을 인용해 9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 라모 박사는 현재 50세의 중년이라면 대부분 90세까지 살 기회를 갖고 있는 것이라며 장수를 위한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① 혈압·혈당 등 수치를 정확하게 알라

´수치를 알라´. 몸무게. 혈압. 혈당치. 콜레스테롤은 모두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들의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목표는 50세나 80세나 같다. 과다 체중이라면 바로 체중계를 사라. 그리고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라.

② 매일매일 목표를 세우고 운동하라

´계획을 세워라´. 운동은 그냥 하는 게 아니다. 목적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걷기 운동의 경우 하루 목표를 세우고 만보기를 이용해 걸음 수를 점검해 보자. 또 혼자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할 때 동기 부여가 더 쉽다는 사실을 알라.

③ "잘못된 것은 고친다" 긍정적 사고를

´사실을 직시하라´. 의사를 찾아 검사하고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와도 이를 들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올해 90세의 한 노인은 88세 때 치료하지 않았더라면 사망에 이를 병을 발견했다.

그는 당시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는 긍정적 사고로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④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인간관계를

´인간관계를 맺어라´.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인간관계와 삶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다. 그들은 TV 앞에 앉는 대신 친구나 친척과의 교제를 계속한다. 교회에도 나가고, 자원봉사 활동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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