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생활방식의 변화로 암증환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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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생활방식의 변화로 암증환자 늘어나
  • 송은영 특약기자
  • 승인 201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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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북아신문]미국 암증학회가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발전으로 인한 생활방식의 변화로 개발도상국의 암증 발병률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해마다 암증환자가 연 1270만명에 달하며 암증 사망자가 760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인구성장과 노령화와 더불어 2030년 이런 숫자는 약 한배 늘어날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개발도상국의  암증환자와 사망자가 아주 큰 비례를 차지할것이다.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의  암증환자 발병률의 상승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방식과 일정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중에는 흡연, 운동결핍, 건강하지 않은 음식 등이 망라된다.

이런 "불량한 습관"은 경제발전을 따라 산생된 것인데   남성은 폐암과 위암, 간암에 걸리기 제일 쉬우며 녀성은 유선암, 자궁경암, 폐암에 걸리기 제일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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